다카마쓰 여행에서 알려진 우동 투어는 많은 분들이 경험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지역 우동가게 특징은 사이드 메뉴로 튀김이 다양하게 있다는 점입니다. 골라 먹는 것도 하나의 재미 요소입니다. 하지만 어딜 가나 많이 보이는 튀김 종류는 오뎅, 생선, 닭 종류였습니다. 여행 전부터 여러 종류의 야채튀김을 기대했던 입장으로써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굳이 찾아보고 알게 된 "가마아게 우동 오카지마"입니다. 기대한 만큼 다양한 야채튀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먹은 메뉴는 "온타마 붓카케"와 야채튀김입니다. 저처럼 야채튀김을 기대했거나 찾는 여행객분들께 도움이 되기 위해 정보룰 공유하겠습니다.
1. 가마아게 우동 오카지마 식당 주변 볼거리
시간이 오전 10시 쯤이라 밥 먹을 시간이 애매했습니다. "가마아게 우동 오카지마"는 점심때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카마쓰 시립 중앙공원으로 먼저 동선을 잡았습니다. 제가 있던 효고마치 역 근처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였습니다. 하지만 중앙공원은 아쉽게도 닫혀 있었습니다. 때마침 건물 주차 관리하던 분이 계셔서 여쭤보았습니다. 2년 정도 닫혀있을 예정이라고 하셨습니다.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하였습니다. 그렇게 주변을 검색하다 알게 된 포켓몬 센터입니다. 이렇게 이곳으로 동선을 변경하였습니다.

다카마쓰 시립 중앙공원 기준 건너편에 있습니다. 가마아게 우동 오카지마와는 같은 라인에 있습니다. 더 가깝고 편해진 동선에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다카마쓰는 야돈이 유명 캐릭터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입구에서부터 가장 눈에 띄에 있었습니다. 사진에도 제일 위에 두 줄이 전부 야돈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텀블러 하나를 구매 하였습니다. 그리고 40분가량을 머물렀던 것 같습니다. 가볍게 구경하기에 괜찮았던 곳이었습니다.
2. 가마아게 우동 오카지마 위치 및 정보
- 위치 정보 : 다카마쓰칫코 역에서 출구 왼쪽 방향으로 직진해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습니다. JR 다카마쓰 역에서는 도보로 6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포켓몬 센터에서부터는 큰 길 따라 위쪽으로 도보 6~7분 거리입니다. 대로변 쪽에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매장 밖에 메뉴판이 배치되어 있어서 한눈에 보입니다. 미리 메뉴 선택 후 들어가기에도 편리했습니다.
- 영업 정보 : 일요일 오전 11시에 방문하였습니다. 주말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은 월~일(오전 10:00시 - 오후 3:00시)입니다. 현지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곳은 오로지 현금 결제만 가능합니다. 예약은 불가한 매장입니다. 하지만 공간이 넓고 자리가 많습니다. 웨이팅은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영업정보에는 최대 15분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가족 단위의 관광객도 있었습니다. 1인 식사도 편하게 이용 가능했습니다.
- 요약 -
- 위치 : 다카마쓰칫코 역에서 도보 3분 거리
- 영업시간 : 월~일 (오전 10:00시 - 오후 3:00시)
현지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현금 결제만 가능
- 1인 식사 가능

3. 주문 방법
이곳은 다카마스의 흔한 우동집 풍경과 같은 셀프 주문 방식입니다. 먼저 트레이를 집어 우동 메뉴를 점원에게 주문합니다. 그다음 원하는 사이드 메뉴를 골라 담고 결제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파, 튀김가루 등은 직접 취향껏 고명을 올립니다. 메뉴의 사진 정보는 있지만 한국어나 영어 안내는 없습니다. 셀프 주문 방식인 만큼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땐 번역 앱를 이용하여 주문하시는 게 편리합니다. 또는 주문할 메뉴의 사진을 점원에게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이때 차가운 면, 따뜻한 면과 사이즈도 같이 손가락으로 짚어 주는 게 포인트 입니다. 저는 두 번째 방법으로 주문이 수월했습니다.
4. "온타마 붓카게"와 "야채튀김" 가격과 정보
- 온타마 붓카케 : 앞전엔 따뜻한 우동면에 날계란을 얹은 카마타마우동을 먹었습니다. 이번엔 차가운 우동면에 반숙 계란을 얹은 "온타마 붓카케" (소) 사이즈를 먹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주문한 메뉴 정보입니다. "온타마"는 온센 타마고(온천 달걀)의 줄임말입니다. "온타마 붓카케"는 면에 간장 소스를 자작하게 적당히 붓는 게 특징입니다. 위에 올려진 반숙 계란을 살짝 터뜨려 전체적으로 잘 비벼 먹는 방식의 음식입니다. 사이즈와 가격은 각각 (대: 720엔, 중: 600엔, 소: 480엔)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 야채튀김 : 사이드 메뉴인 야채튀김은 다양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튀김은 4가지입니다. 쑥갓 130엔, 가지 130엔, 붕장어 220엔, 치킨 작은 사이즈 130엔입니다. 그밖에 단호박 튀김, 연근 튀김, 아스파라거스 튀김도 있었습니다. 야채 튀김 외에도 오징어튀김, 치쿠와 등등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야채튀김은 대부분 130엔 정도의 가격대로 저렴한 편입니다.

우측 상단에 미니 밥인 사이드 메뉴는 "타키 코미 고항"입니다. 가격은 150엔입니다. 밥 종류로는 주먹밥인 오니기리와 두 가지였습니다. 저는 먹어보지 않은 타키 코미 고항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튀김의 사이즈는 큰 편입니다. 우동크기와 비교해 시면 실감이 납니다. 마치 3인분 같은 1인분 이였습니다. 이 점 참고하시고 주문 시 양 조절하시길 바랍니다.
- 요약 -
- 모든 우동은 (대, 중, 소) 3가지 사이즈가 있음
- 온타마 붓카케 가격
(대: 720엔, 중: 600엔, 소: 480엔) 다소 저렴 - 모든 야채튀김 가격 130엔 정도
- 타키 코미 고항 150엔
5. 맛과 특징
- 온타마 붓카케 : 사누키 우동면 특징의 쫄깃한 식감입니다. 날계란을 풀어먹는 카마타마 우동과는 다른 매력이었습니다. 먹는 내내 비교적 깔끔한 소스가 유지되는 타입입니다. 노른자를 터뜨려 소스에 담긴 면에 파를 얹어 먹었습니다. 계란의 부드러움과 면의 쫄깃함이 어우러집니다. 소스는 달짝지근한 편으로 노른자의 고소함과 더해 감칠맛이 났습니다. 중간중간 파의 씹히는 식감이 상큼해 좋았습니다. 다만 저는 소스의 깔끔한 맛을 선호하여 튀김가루 고명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취향껏 먹을 수 있도록 고명은 셀프인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젓가락으로 집기 힘든 반숙 계란을 숟가락이 없어서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 튀김 : 튀김의 종류는 다양하고 크기는 큼직했습니다. 특히나 모양 손질에 신경을 쓴 것에 정성을 느꼈습니다. 쑥갓은 줄기를 어묵으로 감싸고 있었습니다. 이부분이 특히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 했습니다. 그리고 튀김은 많이 바삭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메뉴가 있어서 만족도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튀김 소스로 간장과 소금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제가 먹은 우동은 육수가 아닌 간장 소스 였습니다. 그래서 튀김은 소금으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이 선택이 우동과 밸런스가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 타키 코미 고항 : 이곳에서 처음 먹어 본 음식입니다. 곁들여 먹는 메뉴여서 그런지 몰라도 간이 거의 안 되어있었습니다. 많이 담백한 편입니다. 밥은 간장 양념 베이스였고, 가마보코를 조각내어 밥에 비벼 낸 듯 했었습니다. 그 위에는 계란지단 고명이 올라가 있습니다. 가마보코는 우동 고명에 많이 보이는 어묵입니다. 하얀색에 분홍 테두리 얇게 썰어 놓은 모습 입니다.
6. 후기
우동은 평균적으로 맛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곳만의 특별한 맛은 잘 못 느꼈습니다. 그래도 역 주변 식당들은 점심에 웨이팅이 가득했습니다. 그런 부분을 생각하면 웨이팅이 없던건 좋았던 부분 인 것 같습니다. 가볍게 들르기에는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원하던 다양한 야채 튀김 종류가 많다는 점이 있습니다. 우동이 유명한 지역인데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튀김 메뉴입니다. 그만큼 야채튀김이 아쉬워했던 부분에서 한번 쯤 방문하기에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처럼 야채튀김을 기대했거나 찾는 여행객분들께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위치 구글 링크 참고
가마아게 우동 오카지마 다카마츠점 - https://maps.app.goo.gl/Ympdc7tbvconHrYt9?g_st=a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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