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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일본의 중식 프랜차이즈 교자노오쇼(餃子の王将) 다카마쓰 미나미 신마치 점에서 차항(볶음밥)과 마파두부

by 마인트리 2026. 3. 12.

가와라마치 아케이드 상점가에 있는 교자노오쇼(餃子の王将)의 볶음밥에 대한 정보입니다. 여기서 볶음밥은 일본어로는 "차항"입니다. 일본식 중식 볶음밥이 궁금하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음식 맛의 호불호가 없을 것 같은 프랜차이즈를 선택하였습니다. 때마침 위치도 쇼핑 동선과 겹쳤기에 지나다 방문하게 된 다카마쓰 미나미 신마치 점 교자노오쇼(餃子の王将)입니다. 여기서 경험한 볶음밥과 마파두부의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본점은 교토에 있습니다.

 

1. 매장 정보

 

영업시간(오전 11:00시 ~ 오후 10:00시), 영업일은 월, 화, 수, 목, 금에 일요일은 휴무일입니다. 신용카드 결제 가능한 매장입니다. 가와라마치 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아케이드 상점가에 있어서 쇼핑하다가 들르기 좋은 동선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간판 글자가 큰 편이라 비교적 찾기 쉽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목요일(오후 2시경)이었는데 손님이 많지 않았습니다. 매장 내부는 밝은 편이었습니다. 마침 또래 현지 여성 1인도 식사하고 있어서 부담 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2. 볶음밥 세트 구성 및 가격

 

복음밥 세트
볶음밥 세트

 

볶음밥 기본 세트의 구성은(볶음밥, 계란 국, 교자 6개, 닭튀김 2개) 4종류입니다. 가격은 1,108엔(세금 포함 1,218엔)입니다. 평소 비슷한 가격대의 배달음식과 비교했을 때의 가격 대비 훌륭한 선택이었습니다. 여기에 50엔(세금 포함 55엔)으로 추가하면 밥 사이즈를 up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생맥주를 별도로 주문하였습니다. 종류로는 아사히가 나오는데 가격은 410엔(세금 포함 451엔)입니다. 기본 세트 구성으로 조금 남기게 되었기 때문에 일반 여성의 양으로는 충분히 배부를 것 같습니다. 볶음밥은 단품으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여러 중식 메뉴들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3. 맛, 느낀 점

 

계란 국을 먼저 먹어 보니 살짝 점성이 있었습니다. 간이 약하다고 느꼈던 게 우리나라의 국처럼 먹는 음식은 아닌 것 같다고 생각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후추를 많이 뿌려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교자는 마늘이 있는 게 더 느끼함을 잡아주는 맛이어서 더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볶음밥은 밥 알이 고슬고슬하고 기름기가 적어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밥 위에 고추기름 뿌려 먹으니 감칠맛이 올라와 풍미가 더 살아납니다. 앞에 각종 양념이 있으니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닭튀김은 가슴살로 만들어진 평범한 맛이었는데 맥주 안주로 마무리에 제격이었습니다.

 

- 요 약 -

 

  • 영업시간 : 월~금(오전 11:00시 ~ 오후 10:00시) 일요일은 휴무

  • 신용카드 결제 가능

  • 볶음밥 세트 : 1,108엔(세금 포함 1,218엔)

  • 생맥주 : 아사히 410엔(세금 포함 451엔)

 

4. 마파두부 와 사이드 메뉴

 

마파 두부
마파 두부

 

우리나라 방식의 중식요리인 마파두부는 우선 매장마다 맛의 차이는 조금씩은 있습니다. 그래도 기본 바탕으로 적용되는 맛으로는 매콤하고 약간은 얼얼한 마라향이 감도는 맛입니다. 교자노오쇼(餃子の王将)의 마파두부의 맛은 여기에 얼얼함이 약하고 달달함이 추가된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두부의 식감이 특이한 게 포인트였습니다. 순두부보다 잘 안 부서지는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식감이 더 단단하거나 하지는 않았으며 굉장히 부드러운 식감입니다. 참고로 이 매장의 거의 모든 메뉴에는 메인 사이즈와 작은 사이즈가 있습니다. 마파두부의 가격은 메인 550엔(세금 포함 605엔) 작은 사이즈 327엔(세금 포함 359엔)입니다. 저는 둘 다 작은 사이즈를 주문하였습니다. 이날도 맥주를 같이 주문을 하였기에 안주용으로 사이드 메뉴인 간 부추볶음 작은 사이즈를 함께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은 메인 사이즈 580엔(세금 포함 638엔) 작은 사이즈 337엔 (세금 포함 370엔)입니다. 돼지 간이었는데, 저는 평소 내장 요리를 잘 못 먹는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약간은 비린 향이 올라왔습니다. 리뷰는 좋은 것으로 보아 현지인들은 맛있다고 느끼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떡볶이집의 순대 간을 상상하고 주문한 것이었습니다. 수분이 빠진 간이 아니라 쫄깃한 식감으로 보아 보다 신선한 돼지 간을 볶아 낸 일본식의 중식 요리였습니다.

 

간 부추볶음
간 부추볶음

 

5. 총평과 느낀 점

 

평소 해외여행 시엔 그 나라의 음식의 맛을 봐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지역의 특산물만을 먹어봐야 한다는 저의 고정관념을 깨고 식견을 넓혀 준 경험이었습니다. 우리나라만의 스타일로 풀어낸 중식의 맛과 일본의 스타일로 풀어낸 중식의 맛은 각각 그 나라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걸 느꼈습니다. 당시에 옆자리에서 흰밥에 교자를 반찬 삼아 드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교자는 밥이랑 같이 먹는 문화가 아닙니다. 무척이나 생소한 관경이었는데 그 또한 뭐든지 당연하게 여기지 말자라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역시 다른 문화도 경험해 봐야 뭐든 아는 것 같습니다.

 

6. 참고사항

 

주문 시 교자가 있는 메뉴에는 점원이 직접 마늘이 들어가게 좋은지 한번 물어보니 이 점 유의하길 바랍니다. 만두소에 마늘 여부를 묻는 거 같습니다. 마늘은 일본어 발음으로 "닌니쿠" 입니다. 메뉴에는 마늘 포함 시 40엔 (세금 포함 44엔) 포함될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밖에서 구매한 음료를 가지고 식당에 들어가는 게 예의가 아니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저와 같이 일본식 중식 볶음밥이 궁금하신 분들께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교자노오쇼 다카마쓰 미나미 신마치 점 - https://maps.app.goo.gl/Hafa6NikynwRDBx28?g_st=akt

 

교자노오쇼 다카마쓰 미나미 신마치 점 · Takamatsu, Kag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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