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가와 현에 위치한 우동의 도시로 유명한 다카마쓰는 인천공항에서 약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곳이다. 소도시 여행 초보자에게도 부담 없이 입문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 장소 중 하나이며, 나 홀로 여행객에게도 매력이 넘치는 장소라 생각한다. 여행할 때 쇼핑, 맛집, 명소, 등 중요하지 않은 것 하나 없지만, 여행의 시작은 역시 미리 예약해 둔 숙소에 발 빠르게 짐을 두고 몸만 홀가분하게 숙소 밖을 나서고 나서야 느껴지는 설렘의 시작이 아닌가 싶다.
본 포스팅에서는 사진 없이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다카마쓰 공항에서 부터 가와라마치역과 효고마치역, JR다카마쓰역의 시내 중심부로 리무진 버스로 간편하게 이동하는 탑승 방법과 승장강 위치 및 티켓 구매 방법 요금 정보등 초보자를 위해 상세히 정리 해보고자 한다. 이 가이드를 통해 누군가에겐 첫 소도시 일 수 있는 여행을 무리 없이 잘 소화 하길 바란다.
1. 리무진버스 "요금" 및 "소요 시간" 정보
제일 먼저 궁금한 건 요금과 소요시간 일 것이다. 일본 여행 경비에서 뺄 수 없는 게 비싼 교통비와 비행하고 수하물 기다리고 흘러버릴 금 같은 시간일 것이기 때문이다. 다카마쓰 리무진버스는 보통 비행기 시간에 맞춰 버스가 기다렸다가 약 15~20분 후 출발하기 때문에 따로 예약이 필요 없다. 나는 정류장 먼저 확인하느라 밖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발권 후 자판기에서 음료까지 뽑고 버스 탔어도 약 3분 뒤 출발했으니 서두를 필요는 없겠다.
| 요금(대인) | 요금(소인) | 소요시간 | |
| 가와라마치 | 900엔 | 450엔 | 약 35분 |
| 효고마치 | 1000엔 | 1000엔 | 약 37분 |
| JR 다카마쓰 | 1000엔 | 1000앤 | 약 40분 |
*참고
내가 갔을 당시엔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을 저녁 시간이였어서 5분이 더 소요되었다. 가와라마치 역에서부터 지연되었고 JR 다카마쓰 역에서 내렸는데 총 45분 이 소요되었었고 중간에 기사님이 안내 방송도 해 주셨었다.
2. 리무진버스 티켓 "위치" 및 자동 매표기 이용법
입국 심사를 마치고 나오면 바로 앞에 총 3대의 자동 매표기가 보인다. 여기서 시내로 가는 리무진 표를 발권할 수 있으며, 노란 글자로 "Bus Ticket 버스 승차권"이라는 한글 표기가 아주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자동발매기 역시 한국어 지원이 가능하여 발권이 어렵지 않다. 발권은 "신용카드"와 "현금"이 가능하며, 버스에 직접 기사님께 현금 계산도 된다. 하지만 안전하게 티켓 발권 후 타는 것이 좋겠다.
* 자동 매표기 이용 지폐 사용 팁
리무진버스 자동 매표기에 고액권인 5,000엔, 10,000엔 지폐를 사용할 수 있는지 궁금한 분들도 많을 것이다. 내가 이때 가져간 2,000엔 권 이 있었다. 고액권은 아니지만 2000년도에 오키나와에서 기념으로 신권 제작 후 더 이상 제작하지 않는 지폐이기에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인식이 되었고, 이는 다카마쓰 공항 내 최신 기기들이 모든 지폐 단위를 인식하기에 가능하다. 다만, 버스 기사님께 직접 요금을 낼 때는 거스름돈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티켓을 발권하는 것을 추천한다.
- 요약 -
- 나오자마자 "Bus Ticket 버스 승차권" 이라는 한글 표기의 총 3대의 발매기가 보인다.
- 한국어 지원 가능. 발권 쉬움.
- 신용카드 가능. 현금 가능.
3. 리무진버스 타는 "장소" 및 방법
발권한 버스 티켓을 들고 밖으로 나와 왼편을 바라본다. 보이는 "2"번 정류장으로 가면 된다. 얼마 걷지 않아도 될 만큼 가까운 거리일 것이다. 역시 한글로 버스 승강장이라고 적혀 있다. 아마 이미 파란색 버스가 미리 정차해 있을 것이며, 기사님이 미리 나와 짐을 실으려고 대기 중 이거나 먼저 온 사람들의 짐을 받고 계실 것이다. 그러면 티켓을 보여주고 버스에 승차하면 된다. 티켓은 내릴 때 내는 것이므로 내릴 때까지 잃어버리지 않게 잘 보관해야 한다. 참고로 지정석은 따로 없다.
*리무진버스 탑승 시 팁
짐을 실을 때 "도코마데이키마스카?" 어디까지 갑니까? 라고 물어볼 것이다. "가와라마치에키마데오네가이시마스" 혹은 "타카마츠에키마데오네가이시마스"라고 하고 짐을 맡기고 타 보는 것도 경험일 것이다. 요즘은 일본어 능력자도 많이 보이는 것 같다. 이렇게 버스에 타게 되면 전광판에 다음 목적지로 한글 표기도 되니 안심하고 타도 된다.
- 요약 -
- 타는 곳 : 밖으로 나와서 왼편 "2"번 정류장
- 짐을 실으면서 내릴 장소 말해주기
- 버스 티켓은 내릴 때 주는 것.
4. 주요 노선 (가와라마치 역, 효고마치 역, JR 다카마쓰역 방면)
내가 첫날 잡은 숙도 위치 덕에 나는 JR 다카마쓰 역에서 내렸지만 한국인들 대부분이 가와라마치 역에서 내렸었다. 번화가의 중심가라 당연한 위치 선택일 것이라 생각한다. 호텔, 식당들도 대부분 도보 5~10분 안에 몰려 있을뿐더러, 아케이드 상점가로 바로 들어갈 수 있어서 관광 지역인 장소로 최적인 장소일 테니까 말이다. 그래서 다카마쓰의 시내의 중심인 가와라마치 역과 다카마쓰의 각 명소로 이동하기 용이한 JR 노선 다카마쓰 역을 여행자들은 많이 갈 것이다. 다만 첫날 "호텔 리브 맥스"에 2박을 했던 입장으로 효고마치 역을 몰랐던 사실이 못내 아쉬웠다. 위에 언급했듯이 비가 오던 날이어서 버스가 늦게 도착했을뿐더러 그게 아니었더라도 거리상 JR 다카마쓰 역이 더 가까워 보였는데 지도의 좀 관심 있게 보면 도보의 동선의 불편함을 알 수 있다. 만약 저 근처에 숙소가 있으신 분들은 나와 같은 실수가 없길 바라며 효고마치 역을 짧게나마 소개하고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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